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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정읍시, 공약사업 10개 분야 75건 순조롭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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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정읍시, 공약사업 10개 분야 75건 순조롭게 추진
  • 정읍시사
  • 승인 2008.09.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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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60% 기대, 임기내 100% 완료 전망

정읍시는 최근 민선 4기 강 광 시장의 공약사업 추진과 관련 2008년도 상반기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와 함께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강시장의 공약사업은 10개 분야 75건으로 이중 68건을 추진해 26건(34.7%)을 완료했고, 49건은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20여건이 추가로 완료되면 전체 공약사업의 60% 이상을 달성 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공약사업이 임기내 대부분 완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완료사업을 보면 우시장 개설, 농촌발전위원회 구성, 기적의 도서관 개관, 시립 보육시설 설립, 신형 RPC 건설 등 26건이다.

기추진 사업 중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정읍시의 미래를 한층 밝혀줄 중장기 사업들인 △첨단산업단지 조성, △내장산관광테마파크조성, △정읍 역세권 개발사업,△생태관광형 식물원 조성 등이다.

시는 또 △시정자문위 여성참여 30% 제도화, △도심노후주택 재건축 사업은 사업내용을 보완.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인촌 조성 사업은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상동정수장 부지에 30억원을 투자, 청소년 문화체육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단풍미인한우 친환경 시범목장 조성, △한우먹거리센터 조성, △복분자 가공공장 건립, △정읍천 상류복원과 정비사업, △만석보 관광자원화 사업, △노인 콜택시 운영 등 6건은 추진속도를 한층 높여야 할 사업으로 분류했다.

시는 이들 사업의 추진 가속화를 위해 매월 기획감사실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관계법 및 주변여건에 따라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공사 지역업체 참여 법제화, △대형마트 입점 법적 규제, △민속투우장 건립, △백제 정촌현 관광지 조속 착공 등 4건은 ‘장기검토대상사업’으로 분류하고 관련법이 개정되거나 주변여건이 변화되면 즉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 광 시장은 “공약사업 75건과 임기중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25건을 ‘100대 시정 주요사업’으로 특별 관리하고 매분기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민선4기 공약사업들이 대부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임기내 확실한 추진으로 시정목표인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실현하여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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