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관광해설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정읍시가 지역 관공홍보 전문요원 양성에 나섰다.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해설 자원봉사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정읍시평생교육원 센터에서 입교식을 갖고 3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정읍 관광해설 자원봉사자 교육에는 전북과학대학 유종국 교수 및 안성열 향토문화사료관장 등 관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이들 강사들은 “정읍이 자랑하는 역사.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상세하고도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두루 갖춘 정읍관광해설사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교식에서 강 광 시장은 “정읍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외래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마인드로 친절하고 상냥하게 안내하여 관광해설 홍보분야에서는 최고가 되어 정읍시가 사계절 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는데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정읍 관광․ 문화에 대한 전문 이론교육과 관광.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는 현장 견학 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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