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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왕기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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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왕기춘이 되겠습니다!”
  • 정읍시사
  • 승인 2008.09.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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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출신 유도 김현철(전북중) 절정 기량 과시

왕기춘 이을 차세대 선수로 기대 한 몸에

 

정읍시 출신으로 현재 전북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현철 선수가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며 정읍출신 왕기춘 선수의 뒤를 잇는 차세대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아버지 김진수(정읍농협 차장)씨와 어머니 김선이씨의 2남 중 차남인 김 선수는 정읍서초등학교에서 취미로 씨름을 시작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전북중학교 유도부 한순남 코치와 채발석 감독교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2008년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전남 광주광역시) 획득, 기량을 과시했다.

또 하계 전국남녀 중고 유도연맹전 2위(강원도 원주),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 1위 (충북 청주), 추계 전국남녀 중고 유도연맹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역은 물론 도내 유도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서는 5게임 모두 한판승 행진을 펼치며 우승, 절정의 기량으로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강 광 시장은 “앞으로 타고난 재능을 갈고 닦아 2008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정읍출신 국가대표 왕기춘을 잇는 대선수로 성장, 정읍은 물론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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