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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으로 하나되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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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으로 하나되는 우정!”
  • 정읍시사
  • 승인 2008.09.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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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사천시 초청 정읍시청 친선 배드민턴 대회 ‘성료’

셔틀콕으로 영.호남을 넘어선 우정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99년5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친선교류대회를 가지는 등 돈독한 교류를 해오고 있는 사천시청 배드민턴동호회(회장 강옥태)와 정읍시청배드민턴동호회(회장 양지)가 주인공들.

이들은 지난 6일 학산여고 체육관에서 10번째로 맞이하는 친선배드민턴 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사천시 이종순 고문(기획감사담당관)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했고 정읍시에서는 하덕재 고문(복지증진과장)을 비롯한 양 지 회장(순환농업과) 이수천 부회장(총무과) 김용천 총무(농업정책과) 윤창민 재무(산림녹지과)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후 2시30분부터 동호인들이 혼합 팀을 구성, 열전을 펼치며 기량을 겨뤘다.

행사에 참석한 강 광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서로 이해하며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사청시청 강옥태 회장은 “너무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매도시간 친선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경기에 앞서 산외면 김동수 가옥, 산외 한우마을을 둘러봤으며 양 시에서 준비한 지역 특산품인 사천시 멸치와 정읍시 단풍미인쌀. 복분자주 등 선물을 교환하며 우의의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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