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여성농업인 단체 지도자를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가졌다.
진안 생명평생 교육원에서 가진 이번 교육에는 정읍시 생활개선회 여성농업경영인, 여성농민회, 농가주부모임 단체 임원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김인술 원장의 현대인의 질병 및 건강식생활과 생명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과 생명의 밥상 체험으로 이뤄졌다.
또 신지식농업인이 경영하는 농장을 견학,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식품산업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한 참가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음양조화와 현대인의 생활방식에 따른 질병의 원인을 이해하고 나를 스스로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 추진해 나갈 방향을 제시해 준 교육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이번 교육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설 수 있는 여성농업인 지도자를 육성하고, 단체별 상호교류를 통해 정읍농업 발전의 주체자로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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