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가 노년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뼈 사랑 한방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뼈 사랑 한방교실은 우리나라 전통 한의학을 기초로 한 한방 식이요법 및 기공체조, 운동요법을 활용,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이달 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주 2회에 걸쳐 단계별로 운영되고 있다.
1단계에서는 공중보건한의사의 골다공증의 원인과 관리요령, 식품영양사의 골다공증 예방에 따른 식이요법 및 영양교육이 이루어지고 2단계에서는 한방기공사의 기공체조를 활용한 골밀도 강화 기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이어 마지막 3단계에서는 운동처방사의 덤벨 및 걷기운동을 통한 근력강화운동 등이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는 “우리나라는 60세이상 여성노인 중 50%정도가 골다공증 수치를 보이고 있을 정도로 노년층의 골다공증 유병율이 예상보다 높다”며 “정읍시의 경우 노인 인구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높아 이미 고령층의 사회로 진입 골다공증의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의 일환으로 뼈 사랑 한방교실외에도 중풍예방, 한방기공체조, 사상체질진단, 장애인 및 독거노인 방문사업 등 노년기에 진입하는 연령층의 노인성질환을 예방하고 한방 건강증진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의 한방진료실에서는 한방진료 및 침과 뜸은 물론 최신형 장비인 골밀도 진단기 및 동맥경화진단기 및 수치료기, 사상체질진단기, 안마의자, 발마사지 등을 확보, 한방 진료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니 수시로 이용하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의 한방진료실에서는 한방진료 및 침과 뜸은 물론 최신형 장비인 골밀도 진단기 및 동맥경화진단기 및 수치료기, 사상체질진단기, 안마의자, 발마사지 등을 확보해 한방 진료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