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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원광요양원 등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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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원광요양원 등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 정읍시사
  • 승인 2008.09.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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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강인철)에서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덕천면 원광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요양원 잔디밭 잡초 및 청사 거미줄 제거 등 환경정리도 함께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기원 경무계장은 “이곳에 방문해 어르신들과 얘기도 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청소를 하고 나니 물질적인 지원보다 더 중요한 게 이들에 개한 사회의 관심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불우시설에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이들을 위로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은 이어 8일 북한이탈주민 지원 기관협의회를 개최한 후 보안지도위원회와 적십자 정읍지구 민족통일협의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 추석을 맞아 새터민 가정을 방문, 쌀과 라면 과일.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인철 서장은 “가족도 없이 추석명절 기간 외로움과 쓸쓸함이 그 어느 때보다 더할 수 있는 새터민에게 커다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새터민에게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정읍시민들이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자유대한의 품에서 열심히 생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정읍경찰서는 또 10일에는 금붕동 은혜의 집에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보호 재활시설인 화평의 집과 마음사랑의 집, 애육원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정읍경찰서는 전 직원이 매월 1천원씩 적립하여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오고 있는데 특히,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서장이 직접 직원들을 인솔하여 관내 불우시설 등에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 등을 펼쳐 주위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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