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정읍역, 교통안전캠페인 및 이웃에 선행 ‘듬뿍’
코레일 전북지사 정읍역(역장 김흥식)이 가을철 수확기와 행락철을 맞아 건널목 통행량이 증가하는 9월 한 달을 ‘철도교통안전의 달’로 정하고 철길건널목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2일 정읍관내 임직원 30명이 주요 철길건널목에서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당일 김흥식 정읍역장은 “해마다 건널목 통행량이 증가하는 4월과 9월 한 달을 ‘철도교통안전의 달’로 정하고 철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해오고 있다”며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철길건널목 이용 시 좌우확인 및 안전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이에 앞선 지난 11일에는 정읍역 산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샘고을나눔회(회장 김흥식)가 추석명절을 맞아 정읍 마음사랑의 집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도 전개, 훈훈함을 더했다.
샘고을나눔회 회원들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쌀과 라면을 정읍 마음사랑의 집에 전하고 재활시설회원들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으며 시설의 환경 정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읍그룹대표역은 정읍시 장애인복지관과 2008년 협약하고 장애인 대천유람선 체험열차 운영, 정읍시 어르신초청 효도큰잔치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오는 10월18일 소요산 1일 관광열차 운행시 정읍 마음사랑의 집 회원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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