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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우생순의 신화를 꿈꾼다’ 정일여중 핸드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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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우생순의 신화를 꿈꾼다’ 정일여중 핸드볼팀
  • 정읍시사
  • 승인 2008.09.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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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핸드볼대회 2년 연속우승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대한중고핸드볼 연맹에서 선정한 중등부(여자부문)에서 올해 최우수 단체상 및 선수상을 휩쓸었던 정일여중(교장 송동기) 핸드볼팀이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어 화제다.

정일여중 핸드볼팀은 지난봄 전국소년체전에 결승까지 진출해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대회(2008.9.3~9.9)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인화여중을 결승에서 물리치면서 우승을 차지한 것.

이로서 정일여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일 대회를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송동기 교장은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에 머물러 주변의 아쉬움을 샀지만 지역사회의 비상한 관심과 핸드볼의 메카로서의 자부심, 그리고 최병장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선수들의 투지가 어우러져 경북 영주에서 열린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대회를 우승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에 따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정일여중 핸드볼팀은 어린 유망주들이 ‘제2의 우생순’의 주인공으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의 신화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재윤기자

 

정일여자중학교 핸드볼부 전적

 

* 2000년 7월 팀 창단

*2002. 05. 14. 제3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익산시)

*2003. 09. 08. 제31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핸드볼대회 2위(구미시)

*2005. 05. 31.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위(청주)

*2005. 09. 08. 제3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핸드볼대회 1위(천안시)

*2005. 12. 22 2005년 전북체육상 최우수단체상 수상

*2006. 02. 01 2005년 대한핸드볼협회 우수단체상

*2006. 03. 30. 제30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핸드볼대회 3위(인천시)

*2006. 05. 04. 제6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3위(정읍시)

*2006. 06. 20.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울산시)

*2007. 03. 29. 제31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핸드볼대회 1위(삼척시)

*2007. 04. 25. 제62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2위(안동시)

*2007. 07. 30. 제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3위(태백시)

*2007. 09. 12. 제35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핸드볼대회 우승(정읍시)

*2007. 12. 21 2007년도 한국중.고등학교 핸드볼연맹 최우수단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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