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 갤러리 초대전
정읍시 상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승훈 화백(62)의 서양화(유화) 작품전이 9월29일(월)부터 정읍우체국(국장 김상환) 고객실에서 마련된다.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마련돼 인기를 얻고 있는 정읍우체국 갤러리에 초대된 이화백의 작품은 11월30일까지 2개월간 전시된다.
지역사회 향토작가로서 주로 아름다운 내장산을 배경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이화백은 개인전 3회, 한일문화교류전 및 80회의 단체전에 참가하였으며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터치와 색감으로 신비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읍 출생인 그는 8년간의 중등학교 교사 경력과 새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서 82년에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정읍지부를 발기했고 85년도에 한국미술협회 정읍지부장과 2005년 동학미술대전 대회장을 비롯 한국 예술 문화단체 총연합회 정읍지부 6,7대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현재 정읍시 축제 위원회 위원과 정읍사 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로서 지역문화 발전에 왕성한 활동은 물론 정읍지원 민사, 가사 조정위원회(정읍, 고창, 부안) 연합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