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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RPC 단풍미인 라이스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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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RPC 단풍미인 라이스센터 준공
  • 정읍시사
  • 승인 2008.09.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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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쌀 전용 가공공장, 연 1만2천톤 가공

정읍시의 대표브랜드이자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전국 8대 브랜드쌀에 선정되며 최고급 명품 쌀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단풍미인쌀 전용 가공공장이 준공됐다.

정읍시와 정읍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박근완)이 영원면 운학리에 영원RPC 단풍미인 라이스센터를 건립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보조 12억, 자담 8억 등 모두 20억원을 들여 준공된 단풍미인 라이스센터는 시간 5톤, 연간 1만2천톤을 가공할 수 있는 최첨단 완전자동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로서 정읍시는 연중 균일한 품질의 단풍미인쌀 생산이 가능, 고급화와 함께 균일한 품질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한층 더 부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우수농산물(GAP) 시설 인증을 받은 바 있어 먹거리의 안전성을 구입기준의 절대적 조건으로 삼고 있는 소비자 공략에서도 우위성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강 광 시장, 백남태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장을 비롯 도의원과 지역내 농협장 및 각급 기관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단풍미인쌀은 재배 단계에서부터 농가와 계약 재배하여 토양검정 실시는 물론 품종 단일화, 품질관리단 운영, 단풍미인 쌀 매뉴얼에 의한 재배 등을 통해 생산되고 있는 전국 최고 품질의 쌀"이라며 ”단풍미인쌀이 이번 라이스센터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국 최우수 브랜드쌀로 확실히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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