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안경광학과(학과장 최선미)는 지난 9월24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학교 본관에서 독거노인 및 경로대상자 250여명에게 4팀으로 나뉘어 시력검사와 조제가공을 이뤄 근용 및 원용 안경을 제공하는 무료시력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펼친 봉사활동은 지역 소외계층의 독거노인 및 경로대상자를 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노인층의 시력향상 및 안 보건의 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 취지.

전북과학대 안경광학과 최선미 학과장은 “매년 대학축제 기간 중에 지역주민을 위한 시력검사와 독거노인 및 경로대상 어르신에게 무료시력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며 “또 분기별로는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정읍안경사협회와 공동으로 환경정화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년 하반기 자연보호 활동은 내장산의 가을단풍을 보기위해 탐방객들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정읍안경사협회(회장 최찬기)와 공동으로 10월12일 내장산 국립공원 등산로 정화활동과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경내에서 대대적인 가두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전북과학대 안경광학과가 활발하게 펼치는 봉사활동과 캠페인에 재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자연보호 의식과 봉사정신을 함양시키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북과학대 안경광학과 재학생들과 교수, 정읍안경사회원들이 공동으로 주기적으로 펼치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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