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원마정마을 출향인 원희윤씨(55)가 마정리 원마정 주민들이 마을 상징인 표지판이 없어 안타까워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안내표지석(5백만원 상당)을 설치해줘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서울 광진벤딩을 운영하고 있는 원희윤씨는 지난 2003년도에도 마을 광장을 조성하는데 어린이 놀이 기구 등 1천만원 상당을 기증한 바 있어 매년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아낌없는 도움을 주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조를 이루겠다는 입장을 밝혀 마을 주민들이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