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독립기념관 방문, ‘독립군 탐사 및 나의 뿌리를 찾아서’ 가져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초등5,6 40명)교육생들이 지난달 2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 1일 독립군 탐사활동 및 나의 조상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탐사활동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일제 치하의 우리민족이 겪어야만 했던 아픔과 치욕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민족의 혼을 가슴으로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긴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일 독립군이 되어 각 전시관을 돌아다니며 탐사활동을 전개해 유.무명 독립투사들의 피와 눈물, 불굴의 독립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전 뿌리공원 견학에 나서 ‘나의 시조 찾기’, ‘성씨별 유래 및 상징조각물 사진 촬영하기’ 등 다양한 조상 찾기 및 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 교육생들은 이후에도 매월 네째주 토요일 ‘내 고장 문화 지킴이 탐사활동’에 참가, 숨어있는 지역 문화재 발굴과 지키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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