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능력 3,500톤, 저장능력 1,500톤 규모
정읍시와 정읍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박근완)이 북면 신평리에 벼 건조.저장시설을 건립하고 지난 1일 준공식을 가졌다.
보조 5억4천만원, 자담 6억4천만원 등 11억8천만원을 들여 준공된 건조.저장시설은 648㎡의 건물로 3기의 사일로를 갖췄으며 건조능력 3천500톤, 저장능력 1천500톤 규모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 광 시장, 백남태 농협중앙회정읍시지부장을 비롯 시의원과 지역내 농협장 및 각급 기관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정읍에서 생산되는 쌀이 전국 최고 품질의 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이후에도 고품질 쌀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과 함께 산물벼 매입 시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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