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정읍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정읍시 4계절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 성과물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가 지난 1일 강 광 시장 주재로 담당급 이상 간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초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제시한 29개 선택 과제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2개월에 걸쳐 정읍시 각 관련부서가 종합적인 사업검토 끝에 최종적으로 선정한 16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가 있었다.
시에 따르면 최종 16개 사업은 내장산을 중심으로 T자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내장산 리조트 조성사업’과 ‘내장산 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 그리고 ‘정읍 고사부리성 복원 정비사업’, ‘화호 식민지 수탈 역사마을 조성사업’ 등 관광개발분야 10개 사업과 사계절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읍 4계절 테마 관광상품개발’과 ‘정읍 문화관광 스토리텔링 홍보물 제작’, 그리고 ‘지역별 관광자원 개발 육성 사업’과 ‘정읍 관광브랜드 슬로건 개발’ 등 관광진흥분야 6개 사업이다.
강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내장산 리조트 조성, 내장산 관광테마파크 조성, 유스호스텔 건립 등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하고 ”보고된 정읍시 4계절 관광종합개발 신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예산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와 관련 앞으로 정읍시는 정읍시 4계절 종합관광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기관 및 전북도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와 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