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ha에서 7,000톤 수확 예상
고품질 명품브랜드쌀로 확실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정읍 단풍미인쌀이 이달 10일경 첫 출시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6일부터 수확, 단풍미인쌀 재배 매뉴얼에 의해 생산한 엄선된 벼만 단풍미인쌀 보관전용 싸이로에 저장하여 영원면 단풍미인쌀 라이스센터에서 가공, 올해 처음으로 소비자들을 찾아 간다.
시는 올해 모두 1천100ha에서 모두 7천 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당초 수확 예상량은 6천700톤이었으나 올해 양호한 기상여건 등으로 작황이 좋다”고 밝혔다.
특히 철저한 재배지 관리로 최종 합격된 벼만을 수매하고 품질 고급화와 가격 차별화를 통해 전국 최고급 브랜드로서 확고한 위상을 다지는 한편 농가 소득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07년산 단풍미인쌀 4천148톤은 지난달 25일자로 전량 판매돼 모두 61억3천3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 25일 단풍미인쌀 품질관리원, 읍면 산업담당, 해당 수매 RPC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풍미인쌀 수매지침 시달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수확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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