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정주지점(지점장 박익수)이 농촌사랑을 위한 마을 발전기금을 최근 정읍관내 한 마을에 전달하면서 세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정주지점은 태인면 태성리 원거산마을(이장 홍영표)과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농촌이 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돈돈히 하고 있다.
특히 공익상품인 사촌통장으로 조성한 기금 200만원을 마을발전기금으로 지난달 29일(월) 오전10시 마을회관에서 마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우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태인농협 이문석 조합장은 “도시지역 농협에서 농촌마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매우 감사하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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