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보호캠페인과 정화 및 지역봉사 ‘귀감’
정읍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황인술)가 지난달 20일(토) 사회봉사단원과 교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장산 보호 캠페인과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회측의 봉사활동과 내장산 경내 가두 캠페인은 가을 단풍철 성수기를 맞아 전국에서 대거 탐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시기에 맞춰 등산로와 주변 정화활동을 벌이게 된 것.
이날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내장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도구 등을 지원을 받아 실시하기도.
봉사를 주관한 최찬기 상임총무는 “이 지역의 명산인 내장산을 보호하기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의 뒷정리를 하기위해 야영장주변과 계곡일원에서 쓰레기 등을 수거해오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내장산 보호를 위한 꾸준한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오는 10월 25일에는 정읍할렐루야교회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의사, 한의사, 안경사협회, 대학에서 참여해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올해 3회차 실시되는 종합 봉사활동은 기초생활수급대상 어르신들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에서 추천받아 실시하게 된다.
이어 11월에는 소외된 계층을 위한 모금활동을 하기위해 사랑의 자선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인술 목사는 “서로 나누고 감싸 안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위해 향후에도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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