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지난 3일 정읍지역 곳곳에서 지역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장명동민 한마음등반대회는 당일 새벽 6시30분 강 광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초등학교에서 있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용호약수터와 성황산 정상에서 충렬사를 거친 등반을 갖고 경품추첨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27회 칠보면민체육대회도 이날 오전 9시 칠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각급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및 32개 마을 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배구와 족구, 줄다리기 등의 체육행사와 노인경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 우승은 시산리, 준우승은 무성리, 종합3위는 축현리가 차지했다.

또 제14회 산외면민의 날 한마음축제도 3일 34개 마을 주민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산외면 번영회(회장 김준영)가 주최하고 산외면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마을단위별 족구와 마라톤 등 5종의 체육경기와 투호놀이, 윷놀이 등 5종의 민속경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