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동 동부 포켓공원 조경수 관리 부실 지적
장명동 동부 포켓공원에 조성당시 식재된 어린나무(조경수)의 지주목이 나무가 성장함에 따라 조경수 지주목을 적절하게 조정해 줘야 함에도 사후관리가 되지 못해 행정의 관리 소홀이란 주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현재 식재된 각종 조경수가 지주목으로 인해 깊게 패여 나무의 성장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작은 바람에도 나무가 도복될 위험에 있어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상동 현대2차 입구 사각맨홀 균열보수 요구
내장상동 현대2차 아파트 주민들은 충정로에서 학산중고 진입로(소천공인중개사 앞)에 설치된 사각맨홀의 틀이 균열되어 차량이 통과할 때마다 맨홀에서 나는 소음으로 주민들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며 보수를 요구하는 민원이 일고 있다.
이곳은 현대2차, 대우, 우미, 수목토 아파트 주요 진입로로서 차량 통행량이 많아 특히 새벽녘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상교동 뽕나무 재배농가 사업지원 확대요구
상교동 뽕나무 재배 60여농가들이 최근 열풍으로 뽕나무 식재 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행정에서 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오디농가 등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오디재배농가(대표 안태원,68,통장협의회장)들은 복분자 재배농가의 경우 시에서 저온창고, 육질비료, 점적관수 등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뽕나무 재배 농가에는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뽕나무 재배농가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고 향후 복분자 재배농가에 근접할 것으로 생산기반시설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에서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 주장하며 2009년도 예산에 오디재배봉가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수 있길 바라고 있다.
현재 상교동의 복분자 및 뽕나무 경작 농가는 복분자 170농가 57ha 뽕나무 60농가 16ha로 집계되고 있다.
상교동 원상평마을 모정 이전 건의
상교동 원상평마을(통장 김성하) 주민들은 마을 모정이 큰 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왕래하는 차량들로 인해 먼지가 발생하는 등 휴식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전을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모정 인근에 원상평 경로당이 위치하고 있다며 경로당 근처로 모정을 이전할 경우 경로당 이용은 물론 주민들의 친목도모 및 화합의 장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들은 시에서 2009년도 예산에 원상평마을 모정 이전설치비를 반영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