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8일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및 적응을 돕기 위해 다도 및 전통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30여명이 참석해 한복 입는 방법부터 우리 고유의 명절 인사법에 이르기까지 전통예절을 익히는 한편 다례법을 배우면서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는 이후에도 이주여성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어머니와 남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민여성의 원활한 적응과 삶의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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