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방문해 오카리나 연주 등 봉사활동
정읍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초등 5.6년, 40명)교육생들이 지난 4일 정읍아산병원 노인 병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봉사에 이어진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아름다운 샘골! 사랑의 파도타기’ 2차 봉사활동 프로그램.
이날 교육생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평소 배운 오카리나 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함께 그림그리기’ 등을 함께 하며 진한 감동을 나눴다.
교육생들은 특히 평소 연꽃을 보고 싶다는 할아버지를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연꽃을 그려드리는 등 감동을 나눴다. 또 각 병실을 돌아다니면서 노래를 들려주기도.
아산병원 관계자는 “평소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에게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 훈훈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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