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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린이안전 교통문화지수 1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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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린이안전 교통문화지수 1위로 선정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10.14 0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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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통안전공단에서 인구 30만 미만인 54개시를 대상으로 어린이안전 교통문화지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정읍시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지수에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해 선진 교통문화 도시로 위상을 높였다.

정읍시는 어린이보호개선사업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교통사고 위험 대상 지역을 조사후 24개 초등학교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선정, 22개 초등학교에 어린이보호구역정비사업을 완료했고 2009년까지 2개 초등학교에 대해 추가로 정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교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학습과 현장체험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심어 주고자 어린이교통공원을 교육 전문기관인 교육청에 위탁 운영한 결과, 현재 3,600여명의 관내.외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교육을 체험해 어렸을 때부터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있으며 새로운 교통문화 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인구 20만 이하 자치단체에서는 정읍시가 전국 최초로 기존의 교통정보스템에 ITS(지능형교통시스템)기술을 접목시킨 선진 교통 신호체계를 국가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20억원으로 2007년 7월 교통정보센터를 개원해 선진 교통 신호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여기에 미래를 주도할 새싹들에게 교통안전조기교육을 통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질서 생활화 조기 정착의 일환으로 관내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의 교통정보센터를 견학 장소로 개방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어 정읍시가 교통 문화의 중심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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