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운영위 월례회 개최
본지 운영위원회(위원장 은희태.대우스님)가 지난 9일(목) 수성동 중국식 전통레스토랑 모란에서 10월 정기월례회를 갖고 안건토의 및 신문사와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뤘다.
개회사에서 은희태 위원장은 “시민에게 밝은 빛을 줄 수 있는 신문을 만들도록 시민이 참여해 하나되는 운영위원회에 모였다. 정읍시사가 더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도록 단결하여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첫 입회한 신입 김호문 위원(삼화페인트 대표. 문학시인)은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깊은 사랑으로 여러 위원님들의 지도편달을 바란다”며 신문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회의는 신문사 창립 6주년을 맞아 ‘4개 협력단체 천변 정화활동 및 체육한마당’을 오는 26일(일) 오전9시30분부터 개최하기로 협의하고 배구, 족구, 투호 등 종목 결정과 시상 내역 등을 숙의 했다.
또 산하 6개 분과 위원장의 선임을 알리는 소감인사와 더불어 회의시간 30분 이전조정, 회의 공지 방법 개선 및 사무실 운영에 따른 사무국 구비에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당일 변재윤 대표는 그간 운영위에서 제기한 보도결과 및 취재 안건에 대해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취재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이뤘다.
학산고-전북과학대-정읍시사 협력체 구성
정읍 영상미디어센터 개설로 인터넷 활용 신동력 가동
‘시민이 참여하는 참여형 언론’ 정읍시사와 정읍학산고(담당교사 송택상), 전북과학대 인터넷계열(이정렬 교수)이 지역 영상 및 인터넷계열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약을 이루고 본격적인 운영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들 3대 산학은 협약 이후 곧바로 ‘(가칭)정읍 영상미디어센터’를 구성하고 인터넷 시대에 부흥하는 다양한 취재 및 영상 다큐시리즈를 기획할 예정이며 관내 아름다운 풍광을 수록, 시민들에게 좋은 자료로 활용토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언론 보도에도 참여해 많은 VJ의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도있는 보도매체로서 부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신문사 기자와 학생기자, 시민이 참여하는 2008 제 1기 제작팀이 운용될 예정이다.
정읍아산병원 무료진료 봉사활동 활발
정읍아산병원(병원장 최영균/사진)이 지난 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 완주군 삼례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노사가 함께 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는 완주군이 주최한 2008 노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서 현대자동차와 협력 관계인 정읍 아산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기사 등 의료진이 대거 참여,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보살피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측은 무료진료를 희망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문진 및 청진기를 이용한 기초진료, 혈액검사 등을 실시하고, 질병 유소견자의 경우 X-레이 검사와 초음파 검사 등 정밀검사를 병행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