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우소고기 특화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산외면이 한우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산외면은 이의 일환으로 면사무소내에 지역특산품을 알리는 홍보 진열장을 설치해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사무소는 “인상된 농업생산비와 안정적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보호하고 한우사랑 토요마당과 연계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시책의 일환으로 진열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진열장에는 노랑고구마, 콩, 옥수수, 곶감, 감식초, 초콩, 된장, 청국장(환,가루), 도자기가 진열되어 있고 상품 안내판에 제품 설명과 생산자 연락처가 표기돼 있다.
면은 이에 앞서 지난 상반기에도 지역의 자랑스런 인물, 명소, 농특산물을 알리는 홍보판을 설치하는 등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방문객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알리는데 주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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