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면 원제마을 버스승강장이 지난 16일(목) 새벽 미상의 대형차량에 의해 파손돼 목격자를 찾고 있다.

우선 칠보면(면장 김영조)은 북면에서 칠보방면으로 진행하던 미상의 대형차량이 원제마을 승강장 부근에 이르러 가로수 및 횡단보도 교통표지판, 버스승강장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승강장이 완파되었고 사고시간이 새벽인 관계로 목격자도 나타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고차량은 도주, 차량의 피해상황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이에 따라 면은 지구대에 신고를 마친 후 도로변에 흩어진 파손된 승강장과 교통시설물, 가로수 등을 도로변으로 치워 추가 피해발생 요인을 신속히 제거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