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면(면장 김훈) 주민들이 농소동 산업단지 대우전자 앞 현장이 확포장 공사로 인해 임시 곡선도로를 만들어 이용하고 있으나 이 구간에서 수차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예방 시설물을 설치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지방도 705호선 확포장 공사 도로는 시공사에서 경광등 등 안전시설을 설치했으나 야간 운행 시 주변에 가로등이 없고 노면에 중앙선 및 도로의 가장자리 선이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려워 운전자들이 곡선도로이나 직선도로로 오인, 급정거 하는 등 현재까지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11건이나 발생했다는 것.
이에 따라 주민들은 조속이 공사를 완료해 더 이상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바라고 있으며 공사 완공 전까지 도로유도 발광기 및 갈매기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주기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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