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태곡리 제3산업단지 내 소공원이 입주한 직원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지만 매점 1개소만 있을 뿐 여타 위락시설 및 편의시설은 전무한 실정이어서 소공원을 정비해달라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곳의 공원은 조성 당시 설치된 나무의자 및 햇빛 차단기 등은 비바람에 노출되어 부식되거나 파손되어 흉물로 방치되고 있으며 정원수도 관리소홀로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소공원 내 일부 구간은 인근 농민들이 채소 등을 가꾸고 있는 형편이라는 것.
또한 전체 공간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 휴식공간으로 전혀 이용 할 수 없는 상태로서 공단에 입주한 회사의 임직원들은 시에서 소공원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조속히 관리대책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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