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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공동마을,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최우수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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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공동마을,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최우수 마을 선정
  • 정읍시사
  • 승인 2008.10.2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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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지원 인센티브 , 김동수가옥 연계 농특산품 판매 등 기대

정읍시가 지역공동체 복원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산외면 오공리 공동마을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6일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및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평가반들이 직접 6개 대상마을을 방문, 실시한 평가를 통해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신축 및 주변 정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공동마을을 최우수 마을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공동마을에는 인센티브로 1천만원이 더 지원되며 행안부가 주관하는 ‘전국 시.군별 우수지역 콘테스트’에 참가할 지자체를 선발하기 위해 전북도 대회에 우선 추천된다.

공동마을은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중요한 사료가 되고 있는 김동수가옥(중요민속자료 제26호)이 자리해 있어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으로 논콩과 감자, 고구마, 복분자 등이 주요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농특산물 공동판매장이 신축됨에 따라 김동수가옥 등과 연계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로 이어져 주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마을(자연부락이나 아파트, 소규모 단지 등)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특징적 요소로서 자연적, 문화적, 인공적, 추상적 자원 등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공모해 6개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별로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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