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읍교우회가 창립 제11주년 기념 및 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22일(수) 오후 6시30분 임페리얼웨딩홀에서 개최했다.

본 단체는 원광대 행정대학원 최고정책자과정 정읍교우회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상호교류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한 의지가 담겨있다.

1부 행사에는 내빈소개, 김재문 10대 회장의 경과보고와 학교발전기금 전달에 이어 당일 그동안의 노고와 교우회 발전을 일궈온 백남문 전 회장이 총장상과 총동문회장상, 총무 이규철, 재무 정용남, 김호문, 김민수, 영부인 김종임씨가 대학원장상,회원 김민영, 최종훈,영부인 김성순씨가 교우회장상이 각각 수상됐다.

또 2부 행사는 이임한 백남문 회장을 이은 신임 12대 민인기 회장이 취임사에 나서 “경제적으로 아팠던 시기임에도 열심히 본연의 생업에 충실하고 있는 우리 회원들은 모범적인 지역사회 기둥임을 자부한다”며 “1년의 중책을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계승하고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한 단계 성장하는 교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2008년도 임원은 △민인기 회장을 비롯 △차기회장 조상중, △부회장 임상원.박찬수, △총무 이춘로, △재무 김항섭 등이 이끌게 된다.

변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