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장배 골프대회 1위

정읍을 사랑하고 모교인 정읍고등학교에 지극 정성으로 후배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김기춘씨(7회 동문)가 (사)한국철도신호기술협회장배(회장 이길영) 골프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는 낭보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화) 용인 아시아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 고위직들과 신호용품 제조업 사장, 신호공사 사장 관련사 임원급들이 대거 참가, 6개 팀으로 나뉘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자웅을 겨뤘으나 82타를 기록한 (주)케이투씨 김기춘 대표가 1등을 차지했다.
본 대회 1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으로 금 10돈을 수상한 김 대표는 “어렵다는 금호 아시아나C.C.에서 싱글만 쳐도 프로급으로 인정하는데 운이 좋았다”며 “역시 정읍인으로서 저력과 선후배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한편 김기춘 대표는 지난 5월 모교인 정읍고를 방문, 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해 총동창회에 커다란 화제를 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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