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공동마을 농특산물판매장 준공 및 최우수 마을 시상
정읍시가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한 산외면 공동마을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신축이 완료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강 광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관계공무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연면적 68㎡ 규모로 건립된 농특산물 공동판매장에서는 마을 특산품인 논콩과 감자, 고구마, 복분자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공동마을 농특산물 공동판매장은 시가 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특징적 요소를 활용한 사업계획서를 공모해 6개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별로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추진해온 사업.
이 사업에서 공동마을은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및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의 평가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이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은숙(산외면)씨에 대한 시장 표창도 있었다.
이날 강 광 시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농특산물 판매장이 마을의 보물인 김동수 가옥(중요민속자료 제26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공간으로 자리 잡아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