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관리업무 전산화 조기정착의 계기가 될 관련 교육이 정읍시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산림청이 개발한 산지관리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한 사용자 교육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정읍시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이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개발한 산지관리정보시스템의 기능과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관계기관 및 지자체의 산지관리업무 담당자가 대상이다.
정읍시 교육에는 광주와 대전광역시, 충남 및 전남.북 등 충남 이남권 공무원 150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27일에는 광주와 대전광역시, 28일에는 충남지역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고 29일 전북도, 30일과 31일에는 전남지역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산지 관련 각종 도면 및 대장 등의 종이시대를 마감하고 전자시대를 여는 교육으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특별히 단풍철을 맞아 전국 각지의 공무원들이 참석, 정읍을 알리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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