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6일부터 12일 기간 중 6일 동안 ‘2008년 전북의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08년 전북의 사회통계조사’는 시민이 느끼는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와 의식 등을 집중 조사함으로서 시민의 양적.질적 생활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각종 정책방향 설정과 장기적 발전계획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됨에 따라 시는 20개 조사구 400가구를 표본조사 할 방침이다.
  조사대상자는 대상가구에서 연령이 2008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가구주의 배우자 등이다.
  조사항목은 11개분야 42개 항목(인구.가족,소득.소비.고용.노사.교육.보건.체육.환경.교통.사회.복지.문화.여가.정보화.소방.사회참여)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원 20명을 위촉했으며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한다.
  시관계자는 “2008년 전북의 사회통계조사는 사회변화에 따라 시민의 의식의 변화와 지역의 균형적 발전, 낙후지역 개발, 복지정책 개발, 현실적 실업대책 등을 활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엄격히 보호됨으로 조사원이 방문할 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