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시민과 함께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정읍소방서(서장 최한신)가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대시민 재난예방 홍보활동와 더불어 겨울철 안전한 정읍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소방서는 기간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범시민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홍보활동 및 특히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목)에 치렀던 어린이 불조심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정읍시내 일원과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불조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7일 소방관계자와 정읍시민이 함께한 소방의 날 행사와 더불어 내장산 단풍철 기간(10.20~11.18)에는 내장산 119이동안전센터를 설치 운영해 등반객의 산악안전사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유치원 및 초.중고생 등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전! 119골든벨’을 비롯 소방퀴즈왕 선발대회, 표어.포스터 불조심 작품모집 및 정읍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하는 한편 사전예약을 통한 출장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읍소방서는 최근 화재발생시 독거노인의 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소화기 보급 확대를 위해 기관.단체 및 독지가의 후원을 기다리며 소화기 기증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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