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 장기철 위원장은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지난달 24일(금)부터 종부세 폐지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당 관계자는 “종부세가 폐지되면 중산층과 서민의 고통이 큰 만큼 부당성을 알리고 홍보를 하면서 정읍시민들의 참여도가 어떨지 걱정 했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서명에 참여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는데 더 한층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올바른 정책으로 시민과 함께 할 때 국민들이 편안한 삶을 추구 할 것이란 확신에 따라 향후에도 수시 서명운동을 전개,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종부세’는 부동산 과다보유를 억제하고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고 오랜 투기 관행을 근절 시켜 국민통합을 이루고 경제발전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2003년도 도입된 제도.

  장기철 위원장은 “종부세가 폐지되면 집값이 급등하고 투기가 발생해 서민층의 고통이 늘어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1% 국민을 위한 종부세 폐지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1,000만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