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생활체육회원, 전북도 3회 종합우승 차지
정읍시장애인체육.생활체육회(회장 박기철)가 후원하는 회원들이 기량이 날로 늘면서 전북 최고의 수준을 보이고 있어 정읍의 자랑이 되고 있다.
지난 제4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정읍시장애인생활체육회 회원들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정읍시장애인생활체육회원들은 선수 등 68명이 일반체육 13개 종목 중 육상과 좌식배구, 론볼, 볼링, 배드민턴, 탁구, 골볼 등 7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성적 5,599점으로 2위인 전주시를 263점차로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1회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2회 준우승을 제외한다면 모두 3번째 종합우승을 거둔 것으로서 이를 후원한 박기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숨은 노고가 진가를 발휘한 결과물로 칭송되고 있다.
박기철 회장은 “이번 대회에도 꼭 종합우승을 해 정읍을 빛내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리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다면 더욱 빛나는 장애인 체육을 만들겠다”고 소감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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