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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현농협 농협장 후보 3파전 19일 투표 ‘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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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현농협 농협장 후보 3파전 19일 투표 ‘귀추’
  • 정읍시사
  • 승인 2008.11.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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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1번 김병문, 기호2번 고명규, 기호3번 김덕철 후보 출마

황토현농협 조합장 선거가 고명규 현 조합장과 김덕철 전 시의원, 김병문 현 입암면 이장협의회장 3파전으로 오는 19일(수) 투표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읍선관위에 따르면 황토현농협 조합장 선거가 지난 7일부터 양일간 조합장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모두 3명이 출마, 지난 12일(수) 오후 3시 정읍실내체육관에서 후보자 합동유세를 마쳤다.

공보에 따르면 기호1번 김병문 후보는 2가지 실천방안을 제시, 경제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판매사업은 조합원 생산 농산물 취급과 작목반 활성화로 생산성 향상을 꼽고 출자금 배당 실천과 각종 농업인 단체 지원, 하부조직 활성화로 참여의식 고취를 내걸고 있다.

기호2번 고명규 후보는 6가지 추진 공약을 제시, 경영혁신 적극 추진을 비롯 복분자 및 특수작목 고소득 우수작목 개발, 축산농가 사료 구매사업 확대, 부녀회 및 여성조합원 지원확대, 지도사업 활성화 및 환원사업 확대, 영농자재 주문배달 제도 정착, 농업인 자녀 장학금 지원 확대실시, DSC시설 증대를 제시하고 있다.

기호3번 김덕철 후보는 크게 3가지 실천계획을 제시, 농협비리 발생 차단으로 투명경영을 도모하며 생산여건 변화에 선제 대응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산물 유통혁신으로 농가소득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선거에 임하고 있다.

한편 황토현 농협은 입암, 소성, 고부, 영원 등 4개 지역이 합병된 곳으로 전체 유권자는 116명이 이번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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