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이 지난 20일(목) 호남고등학교 물리실에서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이혈요법’ 2차 연수회를 개최하고 현대화된 보건실 시찰을 이뤘다.
정읍시 보건교사회 회장이자 2차연수 강사로 활약한 덕천초등학교 장인선 보건교사는 이혈건강학과 관련 귀의 형태, 반응을 보고 과거, 현재, 미래의 건강 상태와 성격, 심리, 정서, 체질은 말할 것도 없고 부부관계, 직업, 인간관계 등 모든 분야를 한 눈에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대처방안을 제시하여 건강한 신체와 가정, 사회생활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문이라 강조했다.
한편 연수에서 커다란 기술이나 지식 없이 즉각적이고도 손쉽게 치유 대안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이혈요법의 큰 장점으로 들었으며 학교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환자사례를 중심으로 직접 실습을 통한 실질적인 연수회를 진행하여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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