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9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근로능력(18세~64세)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인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241명을 대상으로 ‘2008 자활근로참여자 사회적응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자활의욕 고취로 조건부 생계급여 제도에 안주하지 않고 자활 사업을 통해 스스로 자활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다각적인 운영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프로그램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인 저소득층들이 자활의지를 잃지 않고 빠른 시일내에 탈 수급자 및 탈 빈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풍토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면서 관계자는 “지금 당장 어렵다하고 너무 조급하게 앞일을 예상, 미리 포기하거나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지 말고 능동적 자활자립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보다 나은 삶과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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