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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으로 국가발전과 민족의 화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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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으로 국가발전과 민족의 화합을 …”
  • 정읍시사
  • 승인 2008.11.2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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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영.호남 국민화합 전진대회, 성황

 

진실과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문화국민의식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영.호남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서화합의 장을 펼쳤다.

지난 18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영.호남 지역 바르게살기협의회원(이하 바살협)간 교류행사인 제10회 국민화합 전진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영.호남지역 바살협 회원들의 상호 친선방문과 교류활동 확대를 통해 지역간 벽을 허물고 하나 되어 국민화합으로 가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영일 경북부지사, 강 광 정읍시장, 김희수 전북도의회의장, 박강수 바살협중앙협의회장, 김교승 바살협경북도협의회장과 정태진 바살협전북도협의회장을 비롯 경북과 전북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상호간 우의를 나누고 화합의 의지를 다졌다.

식전행사에 이어 국민의례, 전북.경북도협의회장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등의 본대회, 제2부와 제3부로 이어진 이날 참가자들은 “경북도와 전북도 3만여회원 일동은 지역간 벽을 허물과 영호남이 하나되어 국민화합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민족의 단결과 통일을 가로막는 차별과 편견의 지역주의 타파에 앞장선다”는 등의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제2부 행사로 국민화합 기념식수와 기념품 교환, 화합의 한마당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내장산국립공원과 도내 일원 문화탐방시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강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호남 지역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진실.질서.화합의 바탕위에 자매결연을 갖고 상호 친선방문과 교류활동 확대를 통해 지역간 벽을 허물고 하나 되어 국민화합으로 가는 선도적 역할을 적극 수행, 우리 사회의 따스한 등불이 되어 왔다”며 “오늘 이 뜻깊은 행사가 지역간.계층간.세대간 분열과 갈등을 화합과 단결로 승화시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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