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김정엽(연구개발과 연구행정담당)이 제1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스타지도사’에 선정돼 농림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김 씨는 공적에서 4회에 걸쳐 아름다운 우리꽃 자생화 축제를 개최해 정읍자생식물 우수성을 홍보했고 매월 자생화교실을 운영, 자생화재배 기술 확립에 기여했다.
한편 스타지도사는 지난 4월 전국의 품목별 담당분야에서 농가 컨설팅과 현장지도를 수행하고, 지역농업인들로부터 명성이 높은 농촌지도사들 중 전국 각도에서 추천된 자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이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김 씨와 함께 최종 선발된 이들은 모두 10명으로 대부분 20년 이상을 농촌지도사업 분야에 종사하며 농업인들을 현장에서 지도해 온 최고의 실력자들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