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읍면동에서도 정읍지역내 지적(임야)도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01년 읍면동에서 토지(임야)대장 발급을 시작한데 이어 한국토지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에서만 발급했던 지적(임야)도를 읍면동에서도 직접 발급이 가능하도록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12월1일부터는 읍면동에서 정읍지역내 지적(임야)도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따라 지적(임야)도 발급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경제적 비용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개편 이전에는 정읍지역내 지적(임야)도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민원인이 읍면동에서 FAX 민원을 신청하거나 시청에 방문하여 지적(임야)도를 발급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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