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가 지난달 26일 옹동면 용호리에서 ‘08년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09년도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을 위해 내년 3월까지 본격적인 영농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및 용수관리위원, 운영대의원등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영농을 대비 용수로 1km구간에 준설 및 잡목제거로 인근 농업인들의 호응 및 주변 환경정화 등 20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임정범지사장은 현지에서 “항상 농업인과 가까이에서 농업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농지원단 활동을 전개하여 선량한 농업기반시설관리 및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안전영농과 풍년농사에 최선을 다하자”고 인사말에 임했다.

한편 영농지원단은 내년 3월까지 지속적인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및 제당 잡목제거 등을 통해 ‘09년도 영농철 대비 원활한 용수공급과 재해안전 예방 및 차질 없는 영농준비로 영농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고 공사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도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