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실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학교시설 개량 성과도 발표
지난달 20일 호남고등학교가 어학실에서 제2회 정읍시 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한발 짝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들이 학생들의 보건교육과 보건상담을 신장시키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보건교육을 기존보다 한층 더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보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혈 요법 세미나에 앞서 호남고등학교는 옛 보건실을 현대식으로 바꾸어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 기존의 보건실을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실력 있는 보건교사로 학교 생활하는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실시하는 예방차원의 보건교육과 의료혜택을 좀 더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성과 발표에 임했다.
고안상 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본교의 학생들이 좀 더 나은 보건교육과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학생들이 항상 건강하였으면 한다”며 “호남고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보건실 이외에도 물리실, 음악실, 운동장, 도서실 등을 현대화 하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계획적으로 진행된 학교 시설 현대화에 맞추어 학생들이 자기개발을 통해 효율적인 학력신장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투자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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