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읍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태인 전통시장 및 전통음식단지 신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정읍시가 전통시장 및 전통음식단지 잔여 입주자를 추가로 공모하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경 준공예정인 초기 모집공고로 신태인 전통시장에 입주하는 점포는 40개 점포 중 34개, 전통음식단지 7동의 점포 배정이 완료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점포배정이 되지 않은 영스토어(면적 25.2㎡) 4동, 가전제품 등 코너(면적 160㎡) 1동, 수퍼마켓(면적 176㎡) 1동 등 6동에 대해서는 계속 신청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영스토어>는 고추, 가축, 기름집, 정육점을 제외하고는 영업품목 제한이 없으며 <가전제품> 등 코너는 가전제품, 주방용품, 대형옷가게 등 타 코너와 중복되지 않는 품목으로 입주자의 거주지 등 제한이 없다.
입주신청은 본인이 직접 정읍시청(경제통상과 530-7321)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입주조건으로서는 입주 후 점포 상설운영 등 정읍시 시장사용 및 관리 조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임대보증금은 영스토어는 250만원, 가전제품코너와 수퍼마켓은 1,000만원이며, 시장점포 사용료는 1,378원/㎡(매월) 정도로 입주자 신청 순으로 점포를 배정할 계획이다.
정읍 신태인 전통시장과 전통음식단지는 호남고속국도 태인IC에서 10분, 서해안고속국도 부안IC에서 20분 거리이고 신태인역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내장산, 동학유적지, 정읍사 등 관광지와 연계되어 또 다른 정읍의 관광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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