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면 외칠마을 돈사 화재
지난달 26일 1시경 옹동면 외칠마을 김 모씨(44)가 운영하는 돈사에 환풍기 미작동으로 비육돈 300두가 질식사, 6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면에 따르면 김 씨가 운영하는 돈사는 비육돈 1,200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축사 4동이 위치하고 있으나 가축공제에는 가입됐으나 천재지변이 아닌 전기누전으로 인한 사고여서 보험혜택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피해가 더욱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돈마련 마트 물품 훔친 20대 영장
정읍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야간에 구멍가게 등지에 침입해 수차례에 걸쳐 물품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오모(2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경 정읍시 만수동 노 모씨의 구멍가게를 대상으로 창문을 뜯고 들어가 현금과 담배 등 모두 16만5,000원을 훔치는 등 지난 7월 말부터 최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8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내장산 노점철거 방해 40대 1명 구속 6명 입건
지난 본지 296호 보도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박모씨가 임모씨로 확인돼 ‘정읍경찰서는 지난달 13일 국립공원에 노점상을 차려 영업하고 철거를 방해한 혐의로 임모(40)씨를 구속하고 박모(40)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로 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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