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전주-군산-남원구간에서 펼쳐진 제20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정읍시가 3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김상기(정읍시마라톤연매회원)씨와 김성익(정읍시청)씨 등 10명의 선수와 3명의 임원(감독 김선겸, 코치 김정식) 등으로 구성된 정읍시선수단은 6시간22분36초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했다.
이에 강 광 시장은 지난 2일 선수단을 초청,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시장은 “각자 생업에 충실하면서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정읍’의 명예를 빛낸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치하한다”며 “이후에도 마라톤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초등학교 핸드볼대회에 참가한 동신초등학교 핸드볼팀도 준우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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