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의원은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건설의 실태와 전문체육 실업팀인 핸드볼 및 검도팀 운영사항 등을 들어 날카로운 공세를 폈다.
특히 김 의원은 질문도중 핸드볼 전용구장 용도의 TV중계방송이 가능한 실내 체육관건립의 필요성과 ‘정읍시장배’를 정읍의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배’로 개명하는 제안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19일까지 이어질 계획인 가운데 4,747억원의 2009년도 새해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한 뒤 19일 본회의에서 의결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예결위원은 이병태 부의장을 비롯 윤영희 위원장, 정영수.정병선.김승범.유진섭.김택술.안왕근 의원 등 8명이며 상임위원별 삭감 및 조정은 166건 132억2천8백만원(자치행정 121건 93억1500만/ 경제건설 45건 39억1300만)이다.
정도진 의장은 “이번 제142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2009년 예산심의 등 각종 안건심사를 위해 철저한 자료수집과 재정운영의 투명성.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의 욕구 충족을 위해 재원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는지 등을 심사 확정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